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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제9회 범죄피해자 사랑과 희망 나눔의밤 행사.
  • 등록일  :  2015.12.30 조회수  :  4,106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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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방검찰청/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

    범죄피해자 초청 사랑과 희망 나눔의 밤

    피해자 자녀 5명에 장학금 전달식도 가져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 에서는 지난 12월3일 강남구 신사동 소재 삼원가든 본점에서 범죄피해자 4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내·외빈을 비롯한 센터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두일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제9회 범죄피해자 초청 사랑과 희망 나눔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이상호 제2차장 검사, 이철희 형사3부장 검사, 곽영환 피해자전담 검사 등 센터 임원진이 참석하여 피해자들을 위로하며 마지막 한해를 보내는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식전 행사로 교도소에서 수형생활을 하고 있는 가해자들로부터 모금된 지원금 500만원을 중앙지검 차장검사와 이용우 센터 이사장이 피해자 자녀 5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용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가 저물어 가는 끝자락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 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마음이 흐뭇하다며, 지난번 김장담그기 체험과 힐링 캠프를 통하여 마음과 육제적으로나마 많은 호전이 되는 것 같아 더욱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제 과거의 아팠던 기억과 마음에 상처에만 연연하지 말고 하루빨리 마음을 추슬러 일상의 생활로 돌아가 새로운 삶에 지평을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인사말에 대신했다,


    이어 차장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피해자 여러분들과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위로의 밤 행사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용우 이사장님을 비롯한 박수남 운영위원 등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앙센터가 피해자들의 보호 지원의 중심에 서서 더욱 빠른 피해회복과 아픈 마음에 상처를 치유하는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당부 드린다며, 검찰에서도 중앙센터의 숭고한 활동이 더욱 높이 평가 받고 알찬 결실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사에 갈음했다.